대구시 수성서 청렴동아리, 장애인의 날 사회봉사 활동 실시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서는 20일(금)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렴동아리「청포도」회원 10명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장애인과 노인들의 식사 자리를 안내하고, 식당 정리와 설거지를 도왔다. 이와 더불어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분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물티슈와 몰래카메라 신고 안내 부채,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제도 리플릿도 나눠드려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무료급식소에는 총 200여명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식사를 마쳤다.

류정길 청포도 동아리 회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며“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주인권 경찰로 거듭나는데 수성경찰이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