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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성남 모란장 28년 만에 바로 옆 부지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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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경기도 성남 모란장이 28년 만에 자리를 옮긴다. 성남시는 "성남 모란장이 24일부터는 현 장터 바로 옆 부지인 성남동 여수 공공주택지구 주차장 부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날짜의 끝자리가 4, 9인 날에 열리는 성남 모란장은 기존 장터(1만375㎡)보다 더 넓은 2만2575㎡의 부지에 새로 터를 잡았다. 상인 680여명이 영업하고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지원센터, 화장실 등도 마련된다. 원래 모란장이 열리던 모란시장은 간선 도로망으로 바뀐다.

이미지 기자(image071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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