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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청주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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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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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당구청 2층 회의실에서 구청 건축팀장 및 읍면 건축담당자, 축산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시 건축허가 사항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해 건축ㆍ축산 부서가 함께 검토하고 적법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회의를 통해 협의된 사항은 축산농가 입장에서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축사 타인 토지 침범, 불법증축부분 측량, 불법증축부분 면적처리 등에 대해 건축담당자와 농가가 이견을 좁혀 적극적으로 적법화를 추진키로 협의했다.

윤유경 축산정책팀 주무관은 "관계부서와 적법화 추진율 제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들을 지속적으로 독려ㆍ지원해 기한 내 적법화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축산농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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