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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구혜선 "'미스터리 핑크' 아팠을 때 쓴 글..현재는 건강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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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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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구혜선이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구혜선 2번째 전시회 '미스터리 핑크-MYSTERY PINK'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구혜선은 "'미스터리 핑크'는 입원했을 때 쓴 글이다. 오랜 시간 병원에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고, 극복해내기 위해 글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 상태에 대해 "사실상 회복을 했다. 그렇지만 사실 누구나 아플 수 있고, 계속 아파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건강해지려고 긍정적으로 다짐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는 많이 건강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해 3월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중 알레르기성 소화기 장애 아나필락시스로 드라마에서 하차 한 바 있다.

한편 '미스터리 핑크-MYSTERY PINK'는 2017년 '다크 옐로우(DARK YELLOW)'에 이은 작가 구혜선의 2번째 컬러 프로젝트 기획전으로 '사랑: 파괴적인 미스터리함, 그것은 당신의 자화상'이라는 부제 아래 사랑하는 이들의 일방적이고 관찰자적인 시점을 시간과 공간을 통해 담아낸 단편 영화이자 영화가 제작되는 과정을 담은 감성 전시.

전시 기간은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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