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IEF 2017 국제 이컬쳐 페스티벌'에는 한국 대표팀을 비롯해 중국과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 대표팀까지 총 5개국이 참가해 각 종목 우승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부문은 중국팀이 1~3위를, '오버워치' 부문은 한국팀이 1~3위를 모두 석권했다. 모바일게임 '펜타스톰' 부문은 중국이 1위와 3위, 한국팀이 2위를 차지했으며, '클래시로얄' 부문에서는 한국팀이 1~3위를 휩쓸며 대회를 마쳤다.
올해 개최될 'IEF 2018'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세계 15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E-스포츠 대회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전국의 대학생 게이머들이 모이는 대학리그 국가대표선발전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국제대회와 프로게임단 국가대항전도 함께 진행한다.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IEF 201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