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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용인 공사현장서 타워크레인 사고…3명 사망·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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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휘어진 채 넘어져 있는 타워크레인[연합뉴스]


9일 오후 1시 11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7명의 사상자가 났다.

이 사고로 오후 3시30분 현재 노동자 3명이 숨지고, 나머지 4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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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진 채 넘어져 있는 타워크레인[연합뉴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40톤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근로자들을 덮쳤고, 당시 타워크레인을 높이는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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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진 채 넘어져 있는 타워크레인[연합뉴스]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한편,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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