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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불꽃·LED 조명이 만든 무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빛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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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불꽃과 LED 조명 등이 만들어내는 빛 축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5·18민주광장에서 빛으로 꾸며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빛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박종원 아티스트가 빛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화려한 불꽃쇼와 환상적인 LED 아트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빛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융·복합그룹 빅풋(임용현·이성웅·윤일석)의 공연도 관객을 만난다.

작품은 6m 정도의 '빅풋'대형 설치작품에 프로젝터 3D맵핑이 이뤄지며 강렬한 영상과 음악이 결합돼 관객들을 화려한 빛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생과 사를 춤사위로 보여주는 행위예술가 문유미와 인간의 인생을 부토 퍼포먼스로 보여주는 서승아 '지신무' 공연도 선보인다.

문유미, 서승아의 퍼포먼스는 모두 '생과 사'를 주제로 빛(조명)으로 공간을 연출함에 따라 공연을 극대화시키고 관람객들에게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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