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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푸바오 팬심 저격…깜찍한 '오레오 판다'에 팬들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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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동서식품이 출시한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이 푸바오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 주토피아 카페 게시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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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동서식품이 출시한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이 푸바오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동서식품은 최근 판다 그림을 새긴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레오에 판다 캐릭터 그림을 새긴 한정판 신제품 ‘오레오 판다 에디션’은 우유에 쿠키를 빠트리면 판다가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특징이 있다.

이에 푸바오 팬들과 누리꾼들은 온라인상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와 온라인 게시판에는 “오레오 판다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다 맛있다고 후기 올려서 당장 구매했다” “너무 귀여워서 먹기도 아깝다” “오레오와 흰 우유만 있다면 어디서든 판다를 만날 수 있다” 등의 인증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는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에서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판다 인형을 증정하는 등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16일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푸바오의 근황을 공개했다.

센터는 1분가량의 영상을 통해 “푸바오는 냄새와 소리를 통해 이웃 판다들과 교류하며 점점 단체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고 푸바오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 “푸바오는 매일 오전 활동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며 대나무를 특히 좋아한다”고 전했다. 또 “푸바오는 점심시간이 지나면 휴식을 취하고 저녁이 되면 또다시 밥을 먹는다”며 “전체적인 생활은 규칙적인 편이다”라고 알렸다.

푸바오는 격리 종료 후에도 워룽 선수핑 기지에 머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선수핑기지와 허타오핑기지, 두장옌기지, 야안기지 중 한 곳에 정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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