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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제주시 동부보건소,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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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는 편견을 없애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애인 강사와 함께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우도중학교 30여명, 조천초등학교 56학년 9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스포츠종목중 하나인 보치아(컬링과 비슷하며, 표적에 공을 던지거나 굴려서 가까울수록 점수를 얻는 패럴림픽 운동종목)경기를 함께하며 지체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구좌읍 ‘소소한 마을축제’를 해녀박물관에서 10월 28일 지역사회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장애체험부스를 마련해 한손으로 팔찌 만들기, 안대 끼고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의 장애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재가장애인을 등록 관리하고 장애의 정도와 질병의 유무에 따라 방문재활 및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중심 재활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장애인 및 그 가족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동부보건소 방문간호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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