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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법무법인 세종 정준혁 변호사, '우수변호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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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법무법인 세종은 소속 정준혁(39·사법연수원 33기·사진) 변호사가 세계적 언론매체인 톰슨로이터가 발간하는 아시아지역 유력 법률 전문매체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에 의해 올해의 아시아지역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4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정 변호사는 기업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다. 카카오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 한앤컴퍼니 PE의 쌍용양회공업 인수, IMM PE의 현대삼호중공업 투자 및 터키 최대 영화관 체인 ‘마르스엔터테인먼트’ 공동인수,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설립 및 알리페이 투자 유치, 모건스탠리PE·신한PE의 노스케스코그 코리아 인수 (8100억원) 등을 그간 성공리에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변호사는 ALB와의 인터뷰에서 “M&A는 국내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M&A 전문 변호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ALB는 매년 아시아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를 대상으로 업무의 우수성, 경력 및 동료와 상사, 고객들의 평가를 기준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40세 미만 젊은 변호사 40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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