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업은 코레일과 신한카드의 결제 인프라를 결합한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왼쪽)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 상호 빅데이터를 연계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고 향후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시킨 여행 문화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두 기업은 코레일의 '모바일 레일 플러스 교통카드'와 신한카드의 'FAN(판) 앱카드'를 결합해 전국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FAN 교통카드'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했다.
FAN 교통카드는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추가 정보를 넣을 필요 없이 신한 FAN에서 모바일 레일플러스에 연결할 신용카드를 선택하고 서비스 이용 동의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FAN 교통카드는 전국 대중교통뿐 아니라 철도역 매장과 스토리웨이 편의점, 전국 이마트24시(옛 위드미) 편의점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유재명 코레일 사장직무직대행은 “국내 핀테크를 이끌고 있는 신한카드와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