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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KT, 휴대폰결제 포인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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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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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액 최소 0.1% 포인트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휴대폰결제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준다.

KT(대표 황창규)는 휴대폰 결제업체 다날과 '휴대폰결제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인트는 휴대폰결제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사용액의 최소 0.1%, 즉 10원당 최소 1포인트(1원 상당)를 제공한다. 휴대폰결제는 만 19세 이상이 사용할 수 있다. 50만원 한도다. 통신비와 합산 과금한다.

박수철 KT 스마트금융사업담당 상무는 '포인트를 도입해 사용 실적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면서 휴대폰결제는 간편함과 혜택 두 가지 장점을 보유하게 됐다'며 '연내 포인트 충전 및 선물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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