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국토교통부 "버스 참사 막겠다…행정처벌 대폭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버스 졸음운전으로 인한 참사를 막기 위해 운전자에게 휴식시간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는 등 무책임한 노선 운영을 한 버스회사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시행규칙 개정안에서 광역버스 운전자의 연속 휴식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10시간으로 확대했습니다.

또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지자체가 버스의 신규 노선 면허를 허가할 때 운행계통별 투입되는 운전자 수도 검토하도록 면허 규정을 개선했습니다.

[한승환 기자 hsh15@sbs.co.kr]

☞ [마부작침] 항공기 지연의 비밀…"이 시간대를 노려라"
☞ [VOICE 오픈] 아나운서와 기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뉴스
※ © SBS & SBS I&M.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