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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넥슨 ‘타이탄폴 온라인’ 비공개 시범테스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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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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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넥슨은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온라인 FPS게임 ‘타이탄폴 온라인(Titanfall™ Online)’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이탄폴 온라인은 넥슨과 일렉트로닉아츠,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이다.

이번 CBT는 실제 라이브 서비스 환경과 동일하게 24시간 서버를 오픈하고 매주 정기점검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라이브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검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CBT로 원작에 없는 ‘신규 파일럿 4종’과 ‘파일럿 스킨 12종’도 최초 공개한다. 신규 파일럿과 특정 타이탄을 선택하면 타이탄 외형이 변하는 ‘배틀메이트’ 시스템도 도입하고 최후의 타이탄, 팀 데스매치, 폭파미션 등 다양한 게임모드와 신규 맵 ‘엔젤시티’를 선보인다.

이밖에 플레이를 통해 전투장비 등 잠겨있는 콘텐츠를 직접 오픈해 체험할 수 있는 ‘인벤토리 언락’ 시스템을 도입한다.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정기점검을 통해 균열, 공군기지, 습지대 등 4개 신규 맵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CBT는 지난 23일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했거나 앞선 2차례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리딩 파일럿’으로 선정된 이용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국 넥슨 가맹 PC방에서 타이탄폴 온라인에 접속한 이용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참가 가능하다.

타이탄폴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지티의 황선영 개발본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 ‘타이탄폴 온라인’만의 색다른 콘텐츠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3주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유저들이 충분히 즐기고 검증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직접 체험하고 많은 피드백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넥슨은 CBT 기간 등안 콘텐츠 체험, 매일 첫 승리, 레벨업 등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프론티어 메달’을 통해 ▲타이탄폴 한정판 피규어 ▲플레이스테이션4 Pro VR 패키지 ▲DJI 드론 콤보 등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프론티어 블랙마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가 직접 플레이한 영상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획득한 추천수에 따라 1등 상금 50만원, 2등 상금 30만원, 넥슨캐시 10만원 등을 지급하는 ‘베스트 파일럿’ 공모전도 진행된다. 공모전에 응모한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5만원을 지급하는 ‘베스트 서포터’ 이벤트도 있다.

이외 CBT 동안 타이탄폴 온라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내달 20일까지 진행하는 CBT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타이탄폴 온라인 CBT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민 기자 k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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