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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정동영 "북핵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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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국제뉴스) 양승관 기자 = 8.27 국민의당 전당대회 당 대표후보로 나선 정동영 의원은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호남향우회관을 찾아 경기도당 당원연수교육중인 당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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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국민의당 전당대회 당 대표후보로 나선 정동영 의원은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호남향우회관을 찾아 당원연수교육중인 당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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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국민의당 전당대회 당 대표후보로 나선 정동영 의원은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호남향우회관을 찾아 당원연수교육중인 당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최근 천만관객을 넘어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택시운전사'를 언급하며 "5.18광주민주화운동정신을 국민의당이 계승한다는데 다른 후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의가 이뤄졌다며 누가 당 대표가 돼도 당헌에 꼭 넣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서 상향식 정당민주주의와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특히 북핵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남북문제전문가로서 저만큼 북한을 잘 아는 사람도 없다"며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정 의원은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국민의당이 사라진다거나 민주당과 통합이 될 것이라는 유언비어들이 나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저 정동영이 있는 한 국민의당이 사라지거나 민주당에 통합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고 못 박았다.

한편 정동영 의원과 함께 공중파3사(KBS. MBC. SBS)공동 TV토론회에 참석한 이언주 의원(광명시을)과 천정배 의원 부인 서의숙 씨도 당원연수교육장을 찾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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