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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유영재 이혼 후 '동치미' 떠나는 선우은숙...결국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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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선우은숙(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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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아나운서와 이혼 후 배우 선우은숙(나이 65)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하차한다.

선우은숙은 지난 2019년 첫 출연 이후 약 5년 동안의 여정을 마치고, 최근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났다고 전해졌다.

연예계 소식통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지난 9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았다", "개인사로 인해 의도치 않게 피해를 준 점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며 진심 어린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선우은숙은 작가들을 끌어안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0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선우은숙의 '동치미' 하차 소식을 전하며, 선우은숙이 전 남편인 아나운서 유영재(나이 61)와의 송사 문제 등으로 인해 더 이상 '동치미' 촬영이 어렵다고 판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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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사진=소속사 및 경인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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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결혼했으나, 결혼 1년 6개월 만인 지난달 이혼했다.

이혼 초기 성격 차이가 원인으로 알려졌으나, 이혼 후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다섯 차례 이상 강제 추행한 사실을 알고 이혼했다고 폭로했다.

현재 선우은숙은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 고소를 진행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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