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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전북산 계란, 살충제 검사에서 모두 합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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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전라북도는 경기도 소재 산란계 농장 피프로닐 검출 등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실시한 산란계 농장 전수 검사와 관련, 125 대상농가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무항생제 인증된 59농가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 판정되었다. 단 3농가는 비펜트린이 기준 이내로 검출됐다.

일반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동물위생시험소는 66농가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검사됐다.

따라서 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125농가에 대해 시중에 유통이 가능하게 됐다.

전라북도는 도내 생산 계란의 안전성이 확증되었지만, 살충제 계란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산란계 사육농가에 대한 살충제 사용여부와 동물의약품 안전사용여부 점검 및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농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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