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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주말 서울 근교서 산악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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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관악산 CPR 산악사고 모습.(사진제공=119특수구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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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CPR 산악사고 모습.(사진제공=119특수구조단)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13일인 휴일, 서울 근교에서 추락, 심정지 등 산악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오전 12시 37분쯤 북한산 인수봉 취나드 B구간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50대 남성이 3m 높이의 암벽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모(51.남)씨가 어깨와 팔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날 오후 1시36분쯤에는 서울 관악산 야외배드민턴장에서 운동 후 의자에 앉아 있던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대 및 헬기 1대 등을 현장에 투입, 응급처치를 실시한뒤 윤모(78.남)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어 이날 오후 4시11분쯤 서울 도봉산 마당바위 코스로 산행을 하던 50대 남성이 실족으로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현장처치 후 박모(50.남)씨를 헬기로 인양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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