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고등판무관실 대변인 엘리자베스 트로셀은 제헌의회 선거는 사회가 광범한 합의를 이뤘을 때만 성공할 수 있다며 누구도 강제로 투표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 4월 이후 계속되는 반정부 시위에 맞서 제헌의회 선거를 제시했지만, 야당 반대와 시위에 직면하자 선거 반대 집회를 처벌하는 시위금지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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