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Z문화원은 비무장지대(DMZ) 설정 64돌을 맞아 2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1회 DMZ 문화대상’ 시상식을 한다. 개인 수상자는 연구학술 분야에 박은진 국립생태원 박사, 지역발전 분야 김규선 연천군수와 전창범 양구군수, 평화 부문 최병관 사진가, 문화 부문 고 박수근 화백과 전영재 춘천문화방송(MBC) 생태전문기자가 선정됐다. 공로 부문은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과 김기송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정 책부문은 이길재 경기도 DMZ정책담당관과 김세훈 강원도 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이 받는다.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27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수익금을 사회공헌하는 차원에서 ‘GKL문학번역상’을 제정해 올해부터 시상하기로 했다. 문학상 운영은 한국문화유산교육연구원이 주관하고, 미국 하버드대의 한국문예지 <아젤리아> 편집장 이영준(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집행위원으로 참여한다. 공모 대상은 한국 시·소설의 영어 번역작품이다. 대상(상금 2천만원), 최우수상(700만원), 우수상(500만원)을 각각 1명씩 선정해 번역 작품 출판을 지원한다.
◇ 대산문화재단은 올해 대산창작기금 수혜자로 시인 기혁, 소설가 이갑수 등 9명을 선정했다. 백점례·심지아(시 부문), 임현(소설), 석지윤(희곡), 장은정(평론), 김정수·이귤희(아동문학)도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1천만원의 창작기금을 받는다.
◇ 백교효문화선양회와 강릉문화재단가 함께 효 정신의 함양과 세계화를 위해 주관하는 ‘제8회 백교 문학상’ 대상에 허석씨의 시 ‘어머니의 호미’가 당선됐다. 우수상에는 나영순씨의 시 ‘김장하는 날’, 수필에 신숙자씨의 ‘시금치 판 돈’과 정현교씨의 ‘홀씨가 효자를 잉태하는 까닭은’이 선정됐다.
◇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은 27, 28일 각각 경기 화성 수기초등학교와 IBK기업은행 기흥연수원체육관에서 어린이, 장애우를 대상으로 배구선수 고예림 등 9명과 함께하는 ‘배구 재능교실’을 연다.
◇ 서울시설공단은 새달부터 내년 1월까지 야외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무료 서울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청 시민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립중앙박물관, 대림박물관 등 시내 주요 시설을 버스로 둘러본다. 참가비와 점심값은 모두 무료로, 공단이 지원한다. (02)2290-6503.
◇ 한국화웨이는 27일 강원도 평창, 홍천 및 충청도 청주 등 수해지역을 위해 2천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전달 기금은 희망브리지의 후원을 통해 해당 피해 지역 주민 지원과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 KEB 하나은행은 26일 충남도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후원금 등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충남사랑카드 등을 통해 적립된 수익금 일부로 충남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후원금 및 입장권 구입비 등으로 활용된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새달 6일까지 중소기업의 해외 직접판매를 지원하고자 ‘우수 중소기업 상품 글로벌 파워셀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
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에서 전문적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오픈 마켓 전문셀러를 양성한다. 누리집(mss.go.kr) 참조.
◇ 국립중앙과학관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29일∼새달 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소재로 한 기사·에세이·칼럼을 공모하는 '청소년 기자합동취재대회'를 연다.
◇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7일 청주시 미원면을 방문해 청주지역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 연구회 김준영 이사장과 직원 40여명은 모금한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수해를 입은 공장과 가옥의 내부 청소등의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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