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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사람보다 멋있개’ 레드카펫 주인공 된 견공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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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에이케이시(AKC) 강아지 박물관에서 반려견 패션쇼 ‘펫 갈라’가 열렸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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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강아지들의 패션쇼가 열렸다.



20일(현지시각) 오후 6시 미국 뉴욕 에이케이시(AKC) 강아지 박물관에서 강아지판 멧 갈라인 ‘펫 갈라’가 열렸다. ‘멧 갈라’는 미국 패션 잡지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의상 연구소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공동 주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로, 해마다 달라지는 행사 주제에 따른 참석자들의 화려한 의상이 늘 화제다. 펫 갈라는 멧 갈라에서 영감을 얻어 지난해부터 시작된 반려견 패션쇼다.



올해 행사에선 디자이너 앤서니 루비오가 지난 6일 열린 ‘2024 멧 갈라’에서 화제가 된 젠데이아, 제니퍼 로페즈, 배드 버니 등 스타들의 드레스를 재해석해 반려견에게 입혔다. 지난해엔 초대받은 강아지들만 참석 가능했지만, 올해는 300달러(약 41만원)에 이르는 티켓을 구매한 일반인들의 반려견도 참석이 가능했다. 티켓을 구매한 뒤에도 보호자들은 450달러(약 61만원)에서 1200달러(약 163만원)에 달하는 반려견용 의상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반려견 18마리가 행사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걸었다.



한편, 루비오는 이번 반려견 의상 판매 수익금을 안내견 재단 등 동물 관련 비영리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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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에이케이시(AKC) 강아지 박물관에서 반려견 패션쇼 ‘펫 갈라’가 열렸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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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비 기자 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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