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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졸음운전 사고' 버스 업체 대표 내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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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경부고속도로 졸음운전 버스 사고와 관련해 버스 업체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내일(26일) 경찰에 소환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공갈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버스 업체 대표 53살 최 모 씨에게 내일 오후 2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법으로 정해진 휴식시간을 충분히 보장했는지, 교통사고 처리 비용을 떠넘긴 적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버스 기사 김 씨는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를 몰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7중 추돌 사고를 내 50대 부부를 숨지게 하고 10여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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