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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울진군,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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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울진군 통합민원실에서 인감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제공=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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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를 위해 실태점검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2012년부터 인감제도의 폐해와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취지와 편리성에 비해 징구기관의 오랜 관행 및 군민들의 인식 부족을 이유로 인감에 비해 이용실적이 저조했다.

군은 인감증명의 불편함 해소와 편리한 발급방법을 홍보물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내하고 공인중개사, 법무사,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의 실태조사와 함께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장회의, 유관기관 단체회의 등을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의 편의성과 안정성 등을 홍보하고 읍·면을 통해 발급을 독려한다.

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는 제도로써 인감의 부정발급으로 인한 위험성을 줄이고 도장 없이 전국에서 바로 발급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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