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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I-Food Park(수도권 최초 식품산단),7월부터 본격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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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말 완공 예정… 70여개 업체 입주 계획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식품전문산업단지인 인천시 서구 ‘아이푸드파크(I-Food Park)'가 7월초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 간다.

인천식품단지개발(주)는 28일 총1400억원을 들여 인천시 서구 금곡동 457번지 일원 26만1000㎡부지위에 아이푸드파크를 오는 2018년말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7월초부터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되는 아이푸드파크에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관련시설 △공동물류단지 △식품전시관 △연구 및 개발센터 △오폐수처리시설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맞춤 기반시설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70여개 업체가 입주하게 될 아이푸드파크는 주변으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검단IC) △인천국제공항 △경인아라뱃길(인천터미널) △인천도시철도2호선(왕길역)등이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아주경제

인천시 서구 ‘아이푸드파크(I-Food Park)'위치도




이에따라 아이푸드파크는 인천지역뿐 아니라 수도권지역의 식품 및 제조가공업체의 경쟁력을 높여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관련업체들의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 인천식품단지개발(주)의 설명이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아이푸드파크를 대중국 먹거리 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시차원의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흥서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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