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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정선 이혁 임명철 교수, 제6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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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6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들.(좌측부터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혁 교수,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임명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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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김정선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교수, 이혁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임명철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임명철 교수가 ‘제6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됐다.

22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광동 암학술상은 2016년 동안 SCI 저널에 발표된 논문 중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CRT(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의 영향력 지수(IF) 향상에 기여한 기초·임상 부문 책임저자와 다수 논문을 게재한 책임연구자에게 수여 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의학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내 암 연구 발전을 위해 제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 등으로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은 지난 2012년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공동 제정했다. 대한암학회 이사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 태평양 암학회(24th Asia Pacific Cancer Conference, APCC 2017) 및 제43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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