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극 무실리콘 샴푸 인기, 탈모와 민감성 두피에 도움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최근에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탈모도 늘어나면서 남녀 불문 헤어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두피와 모발관리에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비듬이 많고 가는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들은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신경 써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머리 숱이 없고 가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거나 비듬이 많아 탈모가 될까 걱정된다면 탈모예방에 효과적인 저자극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꾸준히 사용하여 두피와 모발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탈모예방 및 머리카락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효과적인 탈모관리를 할 수 있도록 추천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샴푸와 트리트먼트의 선택이다. 유해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헤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화학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나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무실리콘 샴푸가 화제 되기도 했다.

무실리콘 샴푸는 기존 샴푸와 달리 모공을 막지 않아 두피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모발이 뻣뻣하고 건조해지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두피가 깨끗해지고 오히려 모발이 가벼워 지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청담동 헤어 디자이너들이 사랑하는 더 헤어 머더 셀러는 두피, 모발 고민별 맞춤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헤어 전문 브랜드다. 탈모 또는 민감성 두피가 고민이라면 헤머셀의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와, 센서티브 릴렉싱 트리트먼트를 추천한다. 헤머셀의 센서티브 라인은 무실리콘 제품으로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하여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고 마일드한 클렌징으로 두피에 쌓여 있는 각종 피지, 비듬 등을 깨끗하게 케어한다. 또한 허브 추출성분과 비타민E 성분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빠른 수딩 효과를 부여해 건강한 두피로 관리해 준다.

샴푸와 트리트먼트 외 헤어앰플이나 헤어에센스 등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인 머릿결 관리를 할 수 있다. 얇은 머리카락은 굵은 머리카락에 비해 영양 성분이 부족하여 끊어지거나 빠지기 쉬우므로 염색이나 파마 등의 헤어 시술은 피하고, 과일이나 녹황색 채소 등 머리카락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모발관리에 도움을 준다. 청결한 두피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탈모가 진행되기 쉬운 앞머리와 정수리 부근의 머리 숱 관리를 위해 탈모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상한머리를 자르지 않으면 손상된 부분이 모발을 따라 두피 부근까지 따라 올라갈 수 있으므로 염색 후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으로 상한머리를 과감히 자르는 것도 머릿결 관리에 효과적이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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