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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음성군-극동·강동대 상생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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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일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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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음성군과 기관ㆍ단체, 지역에 있는 대학들이 손을 잡고 상생협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군은 27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음성군ㆍ지역대학ㆍ유관기관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ㆍ고령화, 도시화 등 불확실한 미래사회에 대비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며 역량을 갖춰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인재 발굴ㆍ양성ㆍ고용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네트워크 구축 ▶지역 특화산업 육성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고용창출 ▶인구정책 협력 및 소외계층 지원 ▶대학시설ㆍ학술정보 등 지역사회 개방 및 상호교류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지역내 극동대학교 한상호 총장,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을 비롯해 음성경찰서, 음성교육지원청 등 10개 유관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음성상공회의소, 음성소방서, 음성문화원, 음성예총, 음성교용복지플러스센터, 음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음성군노인복지관 등도 상생협력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평생학습, 교육, 축제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과 대학의 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지만 이번 협약으로 한단계 더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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