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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빛소프트, IMC게임즈 지분 12.26% 벤처캐피탈에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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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24일 보유 중인 IMC게임즈 주식 1만2264주(92억 원 상당)를 벤처캐피탈인 유니온글로벌콘텐츠투자조합 외 6개사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양도하는 주식은 기존 한빛소프트가 갖고 있던 IMC게임즈 지분의 12.26%에 해당한다. 한빛소프트의 IMC게임즈 지분비율은 27.74%로 줄었다.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에 이어 2대 주주로 남게 됐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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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이번 벤처캐피탈의 IMC게임즈 지분 인수에 대해 IMC게임즈가 지닌 IP(지적재산권)와 현재 개발 중인 ‘트리오브세이비어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신규 투자자를 통해 IMC게임즈의 주식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IMC게임즈가 지닌 IP 잠재력이 증권가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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