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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IFA "갤럭시노트8 공개 장소, 베를린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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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출시할 갤럭시노트8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국제가전박람회) 2017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지 관심거리다.

갤럭시노트4의 경우 IFA 개막 전날에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됐지만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노트7은 IFA가 열리기 한달 전에 뉴욕에서 언팩행사를 통해 선보여졌다. 이런 상황에서 옌스 헤이 터커 (Jens Heithecker) IFA 사무 총장이 갤럭시노트8이 IFA에서 공개되기를 희망했다.

옌스 헤이 터커 IFA 사무 총장은 리스본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을 공개하기에 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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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전시장 (사진=폰아레나)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부터 뉴욕으로 언팩 장소를 바꿨지만 다시 노트시리즈 공개 장소를 IFA로 하기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갤럭시S8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서 공개되지 않고 공개나 출시가 모두 한 달 미뤄졌기 때문에 갤럭시노트8 역시, 9월 이후에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헤이 터커는 또한 삼성이 올해 열리는 IFA에서 가장 큰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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