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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변동성場 안정수익 추구하는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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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 높은 주식과 채권에 투자…배당·이자수익 ‘일석이조’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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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불확실성이 커지는 금융시장에서 안정적 현금흐름을 통해 수익을 쌓는 국내 배당주펀드 상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70%를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고 30%는 채권에 투자해 배당·이자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 펀드를 판매 중이다. 우선주 배당수익과 콜매도 프리미엄, 채권(국고채·통안채) 이자수익이 더해져 지수·주가 하락 시에도 손실을 일정 부분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특징이다. 주식 자본소득과 옵션 수익부분은 비과세돼 절세도 가능하다.

국내 주식 중 배당성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우선주 등에 주로 투자하고 추가 시가총액, 배당 안정성, 투자종목 유동성 등도 고려한다. 우선주 선정 기준은 시가배당률 2% 이상에서 일평균 거래대금 1억원 이상이다. 배당주는 과거 3년 주당 현금배당금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선정한다.

주식 현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동일한 규모의 콜옵션을 월단위로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주식시장이 하락하거나 완만하게 상승 시 콜옵션 매도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가 가능하다. 주식시장이 급등할 때는 수익이 한정되는 수익 구조를 지닌다. 매년 발생하는 채권이자, 배당, 콜매도 프리미엄에서 주가가 하락해도 일정부분 위험을 부분적으로 방어하기 원하는 투자자나 저금리 저성장 국면에서 주가의 완만한 상승 또는 박스권 시장을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대안 상품이 된다는 설명이다.

펀드 총 보수는 연 1.48%(클래스C 기준) 수준이다. 환매수수료는 90일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클래스 C기준)다. 펀드가입·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 홈페이지, HTS, MTS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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