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이쯤 되면 글로벌 현상…영국서도 3살 꼬마 인형뽑기 기계 안으로 들어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사진 페이스북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형뽑기 열풍은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영국에서 3살난 꼬마가 공룡 인형뽑기 안에 들어갔다가 구조된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3살 난 제이미 브라큰 머피는 공룡 인형이 뽑히지 않지 기계속으로 들어갔다. 아버지 데미안 머피는 아들을 잽싸게 막으려고 했지만 소용 없었다. 데미안은 “6초 만에 벌어진 일이라 손을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결국 소방관이 출동한 뒤에야 제이미는 기계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소피 데비스라는 이름의 다른 네티즌은 데미안의 사연에 “내 아들도 이번 주말에 들어갔어요”라며 유사한 사진을 올렸다.

중앙일보

[사진 페이스북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인형뽑기 방이 늘어나면서 청소년들이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가 빠져 나오지 못해 소방관에 도움을 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