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경력단절여성 취업 도전하세요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인 경력단절여성대상 직업교육훈련 '멀티사무원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총160시간 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중소기업체 사무직종에서 필요한 재무회계, 부가가치세, 원가회계, 전산실기, 한글 및 엑셀, 직무소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20~40대 인천지역거주 경력단절여성 가운데 사무직종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 중 전산세무회계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청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증명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1부를 부평새일센터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비 10만원을 납부해야하며, 교육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창업 시 나머지 5만원까지 환급 가능하고, 출석률 80%이상인 교육생에게는 매달 교통비 5만원씩 총 10만원까지 지원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센터 차원의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교육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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