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인천여성 일자리 드림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22일 오후1시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대강당에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인천여성 일자리 드림(dream)'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ㆍ여성가족부ㆍ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하여 실시되는 여성채용 박람회이다.

인천관내 경력단절 여성 및 취ㆍ창업희망자에게 취ㆍ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직업정보 제공 및 경력단절을 예방하며, 여성채용에 대한 관심 증대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신속하게 인력을 수급 할 수 있도록 현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구인이 필요한 업체 총 30여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 중 10여 업체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기업 현장면접은 물론 김창옥 교수가 취업에 대한 자신감 및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취업성공 특강을 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무료직업교육훈련 및 진로설계 취업설명회,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 면접을 위한 코칭 및 이력서 사진촬영, 구직활동 인정서발급 등이 지원된다.

참여 구직자 및 기업에는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해, 인천지역의 취업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동산단 새일센터의 박람회를 시작으로 서구, 남구 새일센터들이 릴레이식으로 개최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인기업 및 구직자로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인천남동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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