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외신 테크타임즈는 MS가 윈도OS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서피스폰'을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MS는 그동안 윈도OS 기반 스마트폰의 낮은 점유율과 타사에 비해 떨어지는 성능으로 고민해 왔다. 이번 서피스폰은 MS의 스마트폰 접근 방식 재검토를 통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피스폰은 게임에 특화된 스마트폰이 될 확률이 높은것으로 전해졌다.
MS 루미아950. MS가 루미아 시리즈와 별개로 서피스폰을 개발 중이다.(사진=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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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 따르면 서피스폰은 5.5~6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인텔 14nm 케비레이크 프로세서나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4~6GB의 RAM을 포함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스타일리스펜과 지문 인식 기능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테크타임즈는 "MS가 서피스폰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라며 "현재 MS의 윈도OS 기반 스마트폰의 전망이 어둡지만, MS가 스마트폰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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