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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안양소식] FC안양, 브라질 공격수 알렉스 영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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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자료사진] FC안양, 브라질 공격수 알렉스 영입


【안양=뉴시스】김경호 기자 = ◇ FC안양, 브라질 공격수 알렉스 영입

K리그 챌린지 경기 FC안양이 지난해 대구FC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공격수 알렉스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알렉스는 지난 2013년 고양 Hi 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그해 32경기에서 15득점 6도움이라는 걸출한 활약을 펼쳐 '2013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중반 강원으로 이적한 알렉스는 시즌 기록 26경기 16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2년 연속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에 올랐다.

2015년 태국 프리미어리그 차이낫 혼빌로 이적한 그는 50경기에서 22득점을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해 중반 대구FC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로 복귀한 알렉스는 20경기에 나서 고비마다 득점, 대구의 클래식 승격에 일조했다. 통산 K리그 기록은 81경기 36득점 10도움이다.

한편 FC안양은 19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

◇ 생명사랑 자원봉사자 모집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4월28일까지 생명존중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의 씨앗 키우기 생명사랑 자원봉사단' 양성 과정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생명사랑 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17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 자연과 환경보호,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삶, 인권보호, 자살예방-보고 듣고 말하기 등 총 4가지다.

봉사단은 UCC와 홍보물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생명사랑 실천의 날'을 정해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정기 캠페인 활동 외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생명사랑' 실천방법을 기획하고 전달하는 릴레이 활동도 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생명사랑과 봉사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 안양시민.(안양시자원봉사센터 031-8045-2487)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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