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반은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주민 등으로부터 신고 및 제보를 받아 식중독 발생을 파악해 비상연락망 가동, 대전시, 식약청 등 유관기관 보고, 가검물 및 검체 수거 등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식중독 예방을 최우선으로 주민 대상 식품안전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어린이집, 요양원 등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에는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지수 등에 관한 정보 문자메시지도 실시간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식중독 발생 예방 차원에서 지난 20일부터 4일간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과 계도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를 맞아 신속하고 원활한 보고체계와 대응태세 유지 등 평상시보다 강화된 비상근무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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