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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밤의 해변에서…' 포스터 공개, 눈물 왈칵 쏟아낼 것 같은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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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은 배우 김민희다.


최근 공개된 영문 포스터에서 김민희는 바다를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단 한 컷이지만 많은 사연과 감정을 예상할 수 있는 모습이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것 같은 김민희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은 호기심과 여운을 동시에 안긴다. 김민희는 한적한 카페 앞에서 홀로 서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더불어 제목을 알 수 없는 노래를 부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딘가 모르게 쓸쓸함 마저 느껴진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로는 4년 만에 제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오는 2월 9일(현지시각) 영화제가 개막하는 가운데 홍 감독과 김민희가 동반 참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전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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