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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검색 1위, 업데이트로 "이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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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작년 12월 출시돼 곧바로 구글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이 25일 오전 네이버 인터넷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이 계속 검색이 되는 이유는 점검 상태에 들어가 접속이 안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이날 오전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중에는 '리니지2레볼루션'에 접속할 수 없어 게임을 즐길 수 없다. 현재 9시가 넘었지만 아직 다운로드 등이 이뤄지지 않는 현상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가 신규 콘텐츠 추가와 서버 안정화 작업, 일부 기능의 조정을 위한 것이라고 공지한 상태다. 업데이트 후에는 정액제 상품(다이아 꾸러미)의 구성 변경, 글자 조합 이벤트용 아이템 삭제, 보스 현황판과 계정 편지함, 네이버 카페 위젯 기능의 추가와 캐릭터 밸런스 조정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업데이트는 현재 완료된 상황이고, 현재 다운로드가 안되는 현상은 마켓(구글플레이 등) 쪽에 접속이 몰리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추정된다"며 "임시조치를 공식카페를 통해 안내드리고 있고, 마켓을 통해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이 최근 개최한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에서 밝힌 것에 따르면 '리니지2레볼루션'의 출시 한 달 기간 동안 만들어진 캐릭터는 총 1천274만 개이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출시 14일 만에 누적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고 1개월 만에 2천60억 원을 넘어섰다.

키뉴스

넷마블 리니지2레솔루션 이미지 (사진=넷마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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