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삼성전기,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465억…전년비 적자전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 3450억원을 올려 영업손실 46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보다는 1%, 전분기보다는 8%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전략 거래선 플래그십 모델 단종에 따른 고부가 부품 판매 감소와 판가 인하 영향 등으로 영업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은 연간 기준으로 매출 6조 330억원, 영업이익 244억원으로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전략 거래선 수요 감소 및 경영 효율화 비용 등이 반영되어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