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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SKT, 타이완모바일에 3G·LTE 네트워크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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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왼쪽부터 홍현기 SK텔레콤 네트워크 비즈 솔루션 팀장, 제이 홍(Jay Hong) 타이완모바일 부사장/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27일부터 대만의 주요 이동통신사인 '타이완모바일'에 3G와 LTE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내년 2월 7일까지다.

SK텔레콤은 타이완 현지에 직접 통신 전문가들을 파견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타이완모바일은 올 9월 기준으로 대만 시장 점유율 23.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LTE서비스를 시작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타이완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몽골 등 5개국 이통사와 네트워크 컨설팅 계약을 맺었다. 중동 남미지역에서도 추가 컨설팅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배규민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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