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쇠푸른펭귄이란?…현존하는 가장 작은 펭귄, 크기에 '깜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쇠푸른펭귄이란 어떤 펭귄일까?

최근 '쇠푸른펭귄이란?'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쇠푸른펭귄이라 불리는 작은 펭귄이 사람 손 위에 올라와 있는 모습 때문이다.

쇠푸른펭귄이란 오스트레일리아의 남부 해안과 채텀제도를 비롯한 뉴질랜드 해안 전반에 걸쳐 분포하는 펭귄으로,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몸집이 작은 종이다.

아이티투데이

이처럼 작은 몸집 때문에 쇠푸른펭귄은 페어리펭귄ㆍ요정펭귄(Fairy Penguin), 꼬마펭귄(Little Penguin)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쇠푸른펭귄의 키는 30~33cm, 몸길이는 최대 43cm, 몸무게 약 1.5kg이며 부리는 3~4cm로, 몸은 전체적으로 짙은 회색이 도는 푸른색이며, 귀 주변은 회색이 두드러지며 턱과 가슴, 배는 흰색이다.

쇠푸른펭귄은 부리를 이용해 꼬리 위쪽에 있는 샘에서 나오는 기름을 온몸의 깃털에 발라 깃털이 물을 흡수하지 않도록 하며 먹이는 생선과 오징어 등이며, 먹이를 잡거나 헤엄을 치는 등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바다에서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쇠푸른펭귄 너무 귀엽네", "쇠푸른펭귄이란 뭔가 했더니..", "쇠푸른펭귄, 키우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아이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