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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카자흐스탄 女배구 사비나 알틴베코바 미모...이 나라는 밭매는 김태희가 있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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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 카자흐스탄 청소년 여자배구 대표팀 사비나 알틴베코바

카자흐스탄 여자배구 선수 사비나 알틴베코바가 배구 실력이 아닌 미모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청소년 여자배구 국가대표인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1일 카자흐스탄의 한 인터넷 뉴스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향한 대중의 관심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사실 많이 놀랐다. 조국에 도움이 되고자 대회에 참가한 평범한 소녀인데 이러한 관심이 당혹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또 "나의 인기의 진정한 가치는 많은 사람들이 카자흐스탄에 대해 알게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틴베코바는 1996년 생으로 지난달 1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 17회 아시아 청소년 배구선수권(U-19) 대회에 선수로 참가했다. 카자흐스탄 대표팀은 7위를 기록했다. 카자흐스탄 대표팀은 그들의 실력 보다 182cm의 키에 모델 뺨치는 외모와 몸매, 동양적인 얼굴로 현지 배구팬은 물론 전세계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 탓에 알틴베코바의 SNS 친구들은 18만명으로 기존에 비해 100배 가량 늘어났고, 아시아 각국의 팬들은 물론 서방 언론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화속에서나 나오는 인물이 실제 존재하다니", "사비나 알틴베코바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예쁘다", "몸매 엄청 좋다" 등 주로 외모를 칭찬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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