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위 공사로 뒷산 위태위태했는데… ‘우르릉~ 쾅쾅’ 굉음과 함께 삶을 덮쳤다
80대, 탈출하다 도로서 숨진 채 발견 50m 거리 주택·펜션 공사 석축 무너져 주민들 “민원 넣었는데… 전형적 인재” 남부 폭우로 곳곳 범람·인명피해 속출 흙더미에 파묻힌 집 - 6일 오전 전남 광양시 진상면 야산에서 소방대원들이 밤새 내린 비로 산사태가 발생해 매몰된 80대 여성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여성은 9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광양
- 서울신문
- 2021-07-0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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