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풍 '바비' 피해 2건…나무가 승합차 덮쳐 4명 부상
강원도소방본부는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해 철원과 화천에서 각 1건씩 출동해 6명을 구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24분쯤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에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 위로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승합차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희망버스'로 당시 운전자 A(52)씨 등 승객 5명이 타고
- SBS
- 2020-08-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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