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플러스+] 덥수룩해진 자승스님, 90일 동안거(冬安居) 마무리···
7일 경기도 하남시 상월선원에서 동안거 수행을 끝낸 자승스님이 합장하고 있다.[뉴시스] 지난 7일 오후 석 달 동안 자물쇠로 굳게 잠겨 있던 상월선원(霜月禪院)의 출입문이 열렸다. 선원 문이 열리자 덥수룩한 머리에 수염을 기른 낯선 모습의 스님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다. 선원 앞에 모인 사부대중이 7일 오후 석 달 간의 동안거를
- 중앙일보
- 2020-02-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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