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로 끝난 비상계엄, 긴박했던 ‘155분’[청계천 옆 사진관]
국회 직원들과 시민들이 4일 0시 경 국회 본관 입구에서 안으로 진입하려는 계엄군 707특임단 대원들과 충돌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당신들 군복 입을 양심이 있으면 당장 국회에서 나가세요!” 검은색 소총과 최신예 장비로 무장한 계엄군 앞에 선 국회 직원들과 시민들은 몸을 아끼지 않고 국회 입구를 틀어막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 동아일보
- 2024-12-04 23:39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