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北 사진 도용에 발끈 "외신 썼다…의도에 썩 맞아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8일 담화를 통해 북한이 사용한 국경 폭발 사진은 한국군의 것이 아닌 외신 영상에서 인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이 한국군이 촬영한 영상을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우리 군의 지적에 대해 "외신에서 갖다 쓴 것"이라고 반박하는 내용의 담화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담화에서도 '평양 무인기
- 중앙일보
- 2024-10-18 12:1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