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낙엽 속의 암살자 왕침노린재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왕침노린재 이강운 박사는 낙엽조차 함부로 밟지 않습니다. 연구실로 오가는 길에 널브러진 낙엽을 치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요. 그 이유가 뭘까요? 추적추적 진눈깨비 흩날리는 날, 이 박사가 낙엽을 들추었습니다.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왕침노린재 오래지 않아 뭔가가 나타났습니다. 낙엽과 같은 보호색을 띤 친구라 얼른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
- 중앙일보
- 2021-12-12 08:2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