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미라도 ‘흑사병’을?…3300년 전 미라서 원인균 발견 [핵잼 사이언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연구 중인 이집트 미라 자료사진 흑사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고대 이집트 미라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과학 전문 매체 IFL사이언스는 약 3300년 된 이집트 미라에서 흑사병의 원인균인 페스트균(Yersinia pestis) DNA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쥐와 벼룩을 통해 전염되는 흑사병은 신석기 시대
- 서울신문
- 2024-12-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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