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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교도=연합뉴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東京都) 지사는 10일 도쿄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흥시설, 대학, 운동시설 등 6개 업종·시설에 대해 영업 중단을 요청했다. 2020.04.10 [교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oju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